재미있게 돌아가는 펀쿨섹좌 VS 일본농협(JA)의 싸움 결과

 

지금 현재 일본 쌀 값 평균이 4300엔에 가까운 상황인데

 

 

 

 

망언하는 농림수산장관을 자르고 난뒤에

이시바 총리는 JA눈치 보면서



쌀 가격은 3000엔대가 적당하다는 발언을 했는데

 

 

펀쿨섹좌가 농림수산부 장관으로 등장하며

쌀 값 2000엔대를 목표로 하겠다고 선언...

 

 

 

 

그래서 2000엔대 라고 하니까

일반적으로 2990엔 정도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비축미를 수의계약으로 라쿠텐, 동키호테, 이온, 아이리스오오야마 등에게

60킬로 현미를 10700엔에 넘길테니



가격 가이드 라인으로 5킬로 2000엔에 팔라고 못을 박아버림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할인매장등은 가이드라인으로 2000엔이 나왔으니

2000엔이하 1990엔대로 팔 것도 예상하고 있다고 인터뷰 중..

심지어 이 가격에 6월 2일부터 판매 예정이라고 함...

 

 

 

 

지금 가장 난리난 동네는 두 말할 것 없이 일본 농협(JA)

 

3번 행해졌던 경쟁입찰에서 JA가 정부가 방출한 비축미 95% 이상을 낙찰해 갔는데

 

JA의 평균 낙찰가격이 현미 60킬로 기준 22,400엔꼴...

 

이번 4차에서 펀쿨섹좌가 JA를 빼놓고 인터넷과 대형 체인점에 푼 가격이 60킬로 10,700엔...

 

JA는 쌀값 떨어뜨리기 싫어서 운반할 트럭이 없다 뭐다 해서

낙찰받은 쌀을 시중에 10%정도 밖에 안 풀었는데

쌀의 재고 가격이 반토막 나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