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SEA Games 축구에서 인도네시아, 필리핀과 대결

베트남 남자 축구팀과 여자 축구팀 모두 SEA Games 타이틀을 방어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오는 5월 베트남에서 열리는 제31회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 조별리그 남자 축구에서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얀마, 동티모르와 맞붙는다.

 

4월 6일 하노이에서 발표된 조 추첨 결과에 따르면 B조에는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캄보디아, 라오스가 포함된다.

 

지난 두 번의 SEA 게임(2017년과 2019년)에서 팀의 성과를 기반으로 하는 이 경기는 5월 6일부터 5월 22일까지 하노이와 인근 Nam Dinh 및 Phu Tho 지방에서 진행되는 토너먼트의 두 그룹을 분류합니다.

 

베트남과 태국은 2019년과 2017년에 열린 두 번의 SEA Games 축구 토너먼트 우승팀이기 때문에 조별 리그에서 맞붙지 않을 것입니다.

 

경기는 현지 시간으로 오후 4시와 7시에 진행됩니다.

 

대회 1차전은 5월 6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3일 뒤인 5월 6일에는 골든스타 워리어스가 필리핀과 맞붙는다. 다음 경기는 미얀마와 5월 13일, 조별리그 최종전은 5월로 예정돼 있다. 15.

 

신태영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U23 대표팀은 최근 몇 년간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제31회 동남아올림픽에서 선수단은 금메달을 노린다.

 

한편 베트남의 U23이 무시할 수 없는 두 상대는 U23 미얀마와 필리핀이다. 미얀마의 U23은 동남아 게임에서 베트남에게 항상 어려움을 안겨주는 반면 필리핀 U23은 많은 자격을 갖춘 어린 선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무승부는 여자축구와 풋살 일정도 잡습니다. 여자축구는 A조의 개최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와 B조의 태국, 미얀마, 라오스, 싱가포르 등 8개 팀이 참가한다.

 

따라서 A조는 2023년 월드컵 예선을 통과한 베트남과 필리핀의 두 팀 간의 경기입니다. 필리핀 선수단은 최근 귀화 선수와 외국 태생 선수들 덕분에 강화됐다.

 

2017년과 2019년 SEA Games 챔피언인 베트남 여자 축구의 Mai Duc Chung 감독은 오늘 그룹 후보들이 강력한 경쟁자이지만 베트남은 타이틀 방어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여자 선수들은 세계 자연 유산인 하롱베이가 있는 하노이 인근의 훙옌성과 꽝닌성에서 경기를 펼친다.

 

이번 SEA Games의 남자 풋살 팀은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로 5월 11일, 14일, 16일, 18일, 20일에 경기를 치릅니다.

 

한편, 여자 풋살 경기는 5월 10일, 13일, 15일, 17일, 19일 양일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5개국이 참가한다.

 

남자 축구와 관련하여 박항서 감독은 4월 5일 동남아올림픽 베트남 선수 27명 명단을 발표했다. 규정에 따라 각 팀은 23세 이상의 선수를 최대 3명까지 등록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미드필더 Nguyen Quang Hai(25)는 하노이 FC와의 계약이 종료된 4월 12일부터 자유 선수가 되기 때문에 아직 토너먼트 명단에 오르지 않았다. 그의 해외 진출 계획은 논의 중이다.

 

베트남의 U23은 4월 7일 하노이에 모여 제31회 동남아올림픽을 앞두고 2차례의 국제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베트남 대표팀이 60년 만에 2019년 SEA Games 축구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편, 여자 대표팀은 SEA 게임을 위해 집결하기 전에 한국으로 가서 국가 대표팀과 2번의 친선 경기를 하고 나머지 4번은 클럽과 친선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