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의 신 , 오마하의 현인등으로 불리는 워렌버핏
그가 회장으로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도대체 뭐하는 회사일까???
버크셔의 주업은 바로 보험업이다.
그럼 그렇지 역시 보험팔이 재무설계충 이였구만
결론 : 워렌버핏은 보험팔이 재무설계충 이다
끝
으로 끝내면 큰 오해가 생길수 있으니
좀더 설명하자면
버크셔해서웨이 매출의 70%이상은 보험수익이며
북미 최대의 종합보험회사이다.
대표적으로 스포츠 스폰서로 익숙한
가이코는 저가 자동차 보험회사이며
버크셔의 주요 매출중 하나이다.
두번째 캐시카우는 보험회사의 보험인 재보험사업이다. 전세계 5위의 재보험 회사이다. (코리안리 재보험은 12위)
그밖에 특수보험을 담당하는 BH프라이머리 그룹
을 포함해
가이코 & 재보험 & 특수보험이 주 매출이다.
오래된 자료이지만 버크셔의 매출비중을 대충 알 수 있는 표이다.
(주 그룹이 프라이머리 그룹)
투자수입은 주사업에 비하면 적은수준이다.
하지만 보험업수익 -> 투자 -> 배당받음 -> 재투자를 반복하는 무한열차 시스템을 실현시킨
투자의 천재라는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다.
참고로 비금융 사업도 자회사로 가지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듀라셀이 있다.
(그 외 서비스 유통 등 오만 잡것이 다있다.)
왜 금산분리가 안되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이니 그려러니 넘어가자
버크셔해서웨이를 종합하자면
지주회사인데 보험업이 주업인 근데 투자회사인,
근데 배당은 안나오는 금산분리가 안된
혼종의 회사이다.
(배당은 주주들이 원하지 않음 그돈으로 자사주 매입하라고 함)
그냥 빌게이츠가 용팔이고 이재용이 폰팔이면
버핏은 보험팔이라 생각하는게 어떨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