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INTERNET


2018년 미국 신시내티에서 발생한 사고

고등학생 카일 플러시가 오후 3시 무렵 테니스 수업에 가기 위해 차에서 테니스 장비를 챙기고 있었음

해당 차량(혼다 오딧세이)은 뒷좌석을 접어서 트렁크에 넣을 수 있는 구조였는데,

카일이 트렁크에서 테니스 신발을 꺼내기 위해 몸을 기울인 순간 고정되어 있지 않던 뒷좌석이 젖혀졌고 카일은 거꾸로 선 자세로 완전히 끼여버리게 됨



(피해자 카일 플러시)

카일은 죽기 전 음성 인식으로 시리를 호출해 911에 2번의 전화를 걸었고 자신의 상태와 주차장 위치, 차종, 차량 색깔 등을 설명함

하지만 휴대폰이 주머니 안에 있다보니 통화 상태가 좋지 못했고, 거기에 911 상담원의 실수가 겹치며 사태의 심각성이나 정확한 차량 정보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전달되지 않음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은 경찰차에서 내리지 않고 학교 근처 주차장들을 10분 정도 돌아본 뒤 카일을 발견하지 못하고 돌아감

밤이 되어 카일이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가 휴대폰 위치 추적을 통해 아들을 찾아냈으나, 이미 흉부 압박에 의해 질식사한 상태였음



(피해자의 부모님)

유족들은 2번의 911 신고가 있었는데도 초기 대응이 미숙했던 부분을 지적하며 신시내티 시를 고소했음

후에 911 통화 기록이 공개됐는데 카일이 '이제 얼마 더 못 버틸 것 같다,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전해달라'고 말하는 내용이 있어서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냄

2021년 시에서 유족들에게 600만 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했고 911 직원 교육 및 인력 부족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힘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20843 유머1 황재균이 미국가서 옆구리 맞은 썰ㅋㅋㅋㅋ 2024.10.18 37
20842 유머1 수컷냄새 지리는 연예인.mp4 2024.10.18 102
20841 유머1 무한도전 마지막 클로징 당시 유재석이 신경 썼던 부분 2024.10.18 53
20840 유머1 대선배의 개그에 웃음을 참지 못한 여배우 2024.10.18 112
20839 걸그룹 비비지 은하 파란 체크 블랙 속바지 앞에서 보이는 엉밑살 2024.10.18 115
20838 걸그룹 핫팬츠 허벅지 맨살 아이브 안유진 움짤 2024.10.18 97
20837 유머1 겨드랑이 사수 하는 여배우 2024.10.18 50
20836 유머1 평생 부모에게 억압 당했던 청년의 해방? 2024.10.18 62
20835 유머1 결혼 후 10년만에 부부 듀엣곡을 발표한 린&이수 2024.10.18 66
20834 유머1 사람들이 전성기 무한도전, 1박2일을 그리워 하는 이유 2024.10.18 57
20833 유머1 한국 축구장 잔디 대참사 2024.10.18 110
20832 유머1 이지혜 유튜브에 등장한 서지영 ㄷㄷㄷ 2024.10.18 341
20831 유머1 전설로 남은 원빈 무보정 짤의 정체 2024.10.18 178
20830 유머1 최동석이 화가 났던 부분 . jpg 2024.10.18 58
20829 유머1 김러브 근황.JPG 2024.10.18 170
20828 유머1 문신 없어진 나나 근황 2024.10.18 158
20827 후방주의 스트리머 미모 제로투 추다가 더워서 지퍼열고 오픈한 스포츠 브라 가슴골 2024.10.18 52
20826 후방주의 소람잉 며며 회색 후드 하이레그 점프슈트 속 브라 땡겨올릴때 묵직한 가슴 2024.10.18 199
20825 유머1 한강 작가 책 찍어내는 인쇄소 근황 2024.10.18 72
20824 유머1 하루 10명 꼴 '고독사' 남성이 여성 5배? 2024.10.18 56
Board Pagination Prev 1 ... 892 893 894 895 896 897 898 899 900 901 ... 1939 Next
/ 1939

오늘:
574
어제:
609
전체:
219,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