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INTERNET


이날 김수미는 부모님은 일찍 돌아가셨지만, 시어머니의 사랑을 많이 받고 지냈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하고 처음에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다. 남편은 유복자고, 외아들이었다며 결혼하기 전에 시어머니가 아들이 철이 없다고 사인은 주셨다. 근데 겸손하게 하시는 말씀인 줄 알았는데 남편이 신혼 초부터 철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김수미는 시어머니가 '아들이 유복자고 너무 귀한 자식이라 죽지만 말고 살아만 달라는 심정으로 너무 원하는 대로 오냐오냐해서 옳고 그름도 판단이 안 된다. 수미야 고맙다'고 하시곤 했다며 남편과 다툼이 있으면 방송국 갔다 오면서 '관둘래. 안 살 거야'하고 마음먹고 집에 들어오면 시어머니가 방에 꽃꽂이를 해놓고 '수미야 힘들었지. 미안하다. 이 꽃을 보고 잠시 화를 다스려줘'라는 카드를 남겨놓곤 하셔서 다시 마음이 녹았다. 남편의 허물, 응어리를 시어머니가 다 풀어주셨다고 전했다.

내가 아들이 있으니까 '나도 이다음에 며느리 보면 정말 우리 시어머니가 해준 사랑처럼 해줄 거다'라고 다짐했다며 내가 며느리를 봤는데 무슨 일이 있을 때는 여자 대 여자로 진심으로 그 아이의 인생을 생각한다고 며느리인 서효림을 언급했다.





김수미는 우리 시어머니가 나를 며느리로 봤으면 '내 아들하고 살지 말고 나가라'고 했겠냐. 친정엄마도 그렇게 못한다. 나를 사람 대 사람으로 봐주신 거였다. 그래서 나도 우리 며느리를 사람 대 사람으로 대한다며 우리 며느리가 결혼하고 2년 정도 됐을 때 아들이 사기 사건에 연루됐다고 매스컴에 나왔는데 무혐의로 판정이 났다. 그때 며느리가 마음이 상할까 봐 내가 며느리 앞으로 내 집을 증여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에 마음이 돌아서서 이혼하게 되면 법적인 위자료 5천만 원밖에 못 받는다. 그래서 '넌 이 돈으로 아기하고 잘 살아라. 아무 때고 정말 살기 싫으면 살지 마라'라고 인간 대 인간으로 얘기했다며 물론 만약의 이야기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22244 유머1 일본 교토의 외국인 거절 스킬 2024.10.30 26
22243 블박자동차 6억짜리 람보 사고내고 피해자랑 친구로 지낸 썰 2024.10.30 30
22242 후방주의 BJ 햄찡 단추푼 리본 달린 교복상의 가슴 노출 2024.10.30 25
22241 걸그룹 오마이걸 아린 : 막..내가 좋아? 2024.10.30 37
22240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백지헌 젖은 머리 손수건 튜브탑 청반바지 2024.10.30 27
22239 걸그룹 전소미 핑크 끈나시 봉긋한 가슴라인 볼륨감 2024.10.30 38
22238 걸그룹 방송 최초로 촬영 중 유치 빠진 아이돌 UNIS 유니스 임서원 2024.10.30 42
22237 걸그룹 라디오 출근길 ITZY(있지) 유나 움짤 2024.10.30 31
22236 걸그룹 안경을 쓰나 안 쓰나 예쁜 프로미스나인 백지헌 움짤 2024.10.30 35
22235 걸그룹 면바지 뒤태 스테이씨 아이사 움짤 2024.10.30 60
22234 후방주의 배라소니 겨드랑이 샤프심 2024.10.30 40
22233 유머1 김천 성공봤지?? 2024.10.29 29
22232 유머1 현재 오뚜기가 절대 단종 못시킨다는 라면 2024.10.29 33
22231 유머1 안영미, 라디오 생방송 중 아이돌 앞에서 씨X…욕설 방송 사고 2024.10.29 46
22230 블박자동차 테슬라 사이버 트럭 방탄 실험 2024.10.29 26
22229 걸그룹 있지 유나 컬투쇼 출퇴근길 짧은 반바지 엉밑살 2024.10.29 38
22228 유머1 대중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서 오해 하고 있는 점 2024.10.29 34
22227 유머1 폭망했다는 설악산 숙박 업소 2024.10.29 36
22226 유머1 한국인만 아니면 예쁘게만 보일 편의점 사진들 2024.10.29 41
22225 유머1 52살 무직에 테슬라 질러버린 카푸어 2024.10.29 33
Board Pagination Prev 1 ... 836 837 838 839 840 841 842 843 844 845 ... 1953 Next
/ 1953

오늘:
195
어제:
609
전체:
223,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