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남녀 | 남자도 일단 키크고 잘생기고 봐야하는 이유



2025-07-25 16:16


나는 솔로 27기 남자 출연자 영수가 흡연자는 절대 안 된다는 순자라는 여성 출연자의 마음도 훔쳐버림
영수라는 출연자에 대해 소개를 좀 하자면



기럭지도 훤칠하고 얼굴도 훈남 스멜 풀풀
사전 인터뷰 진행하는 PD가 사람이 겁나 깐깐하고 뗀뗀하고 씹퉁심드렁거리는 인간인대 저 인간조차도 영수한테 먼저 잘생겼다는식으로 얘기하는 거 보면 화면으로 보는 거보다 훨씬 훈훈한 느낌이 있으시긴 한 듯



피지컬이나 외모를 보면 심상치가 않았는데 실제로 배우를 꿈꿨으나 안정적인 삶을 살기 위해 현재는 행정사라는 직업으로 살고있음



나는 솔로 27기 입소 첫 날
첫 인상 선택 후 첫 날 저녁 국룰인 고기파티 자리에서 묵묵히 혼자 고기만 굽는 영수햄
다른 출연자들이 도와준다고 해도 괜찮다고 대답함



그런 영수에게 오히려 호기심이 생긴 여자 출연자들
정숙은 '적극적이지 않은 모습만 보이는데 왜 나왔지?' 라는 생각을 갖고 있지만 한편으론 관심을 갖게 됐고
옥순 역시 영수가 시니컬하지만 눈이 간다고 말하고
영자 역시 인터뷰에서 대놓고 말한 건 아니지만 외적인 것때문에 영수에게 호감이 생긴 듯 함



사실 혼자서 열심히 고기 굽는 것은 영수의 전략
영수는 여자들의 첫 인상 선택 때 1표도 못 받았는데, 훤칠한 피지컬을 가졌지만 아무래도 옷차림이 너무 프리해서 그런지 1표도 받지 못 한 듯 함





다시 다른 여자 출연자와의 스토리로 돌아와서
영숙이라는 여자 출연자와 랜덤 데이트를 하게 됐는데 데이트 미션이 '등지고 앉기'라 저렇게 서로 등지고 돗자리에 앉아서 이야기 나누는 중
근데 대화가 잘 안 되는 듯한 두 사람



예상대로 영숙 누님은 대화가 너무 재미없었고 거기에 더해서 영수는 영숙에게 팩폭을 꽂음



좀 긁히신 거 같은 누님
근데 갑자기 오히려 본인한테 팩폭을 꽂은 영수에게 호감이 생겼다는 말을함 ㅋㅋㅋ



MC들 말처럼 여자가 남자의 말에 악의가 없다고 느꼈다거나 마이너한 코드를 좋아하는 경우라면 오히려 영수에게 호감을 갖게될 수도 있긴 하지만 본인은 영수라는 남자의 외모가 훈훈한 게 영향이 컸다고 느꼈음
외모가 쉽지 않은 남자가 여자에게 영수처럼 대했다면 어땠을지 대입 해보면 이해가 좀 더 쉬운 거 같기도....



머리숱도 풍부한 다 가진 영수형...









참고로 27기 출연자들의 나이와 직업은 이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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