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1% vs 47%… 30대후반 男, 소득따라 결혼율 큰 차 | 세계일보
30대 후반부터 40대까지의 남성의 경우, 고소득 구간과 저소득 구간에서의 혼인 비율 변화가 뚜렷하게 차이를 보였다. 고소득 남성은 30대 후반 이후 혼인 비율이 높아지지만 저소득 남성은 미혼인 상태로 남아있는 경우가 더 많아지는 경향이 높았다(2023년 기사).
소득 상위 10%
26~30세
남성 결혼율
29%
소득 하위 10% 26~30세 남성 결혼율 8%
소득 상위 10% 31~35세
남성 결혼율 76
%
소득 하위 10% 31~35세 남성 결혼율 31%
소득 상위 10% 36~40세
남성 결혼율 91
%
소득 하위 10%
36~40세 남성 결혼율 47%
거의 2~3배 차이

남편 소득 月1000만원 이상이면 이혼확률 '0%'. 아내 소득은 영향 없어
노동연구원이 18일 공개한 부부 4004쌍을 분석한 ‘문화적 차이가 이혼에 미치는 영향’에서 남편의 소득이 전혀 없을 때와 월소득 300만원인 경우 이혼 위험은 3분의 1로, 실질 근로소득이 월 1000만원에 이르면 결혼 생활 중 별거나 이혼을 겪을 위험이 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혼율이 낮은 경우로 결혼 시 남성은 나이가 많을수록, 여성은 나이가 적을수록 이혼 위험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2014년 기사).
모두 한국노동연구원이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