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십 | 사실상 진격의 거인 현실판이었다는 조선시대?



2025-06-25 19:24


산중희호도(山中戱虎圖), 수묵담채, 조선 말기

이 그림에 그려진

호랑이는 총 78마리로 그 만큼 조선땅에 호랑이가 얼마나 흔했는지 반증해준다.


생계를 위해 산에 오르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때 산을 지나가게 되면





흔치 않게 호랑이들을 마주 칠 수 있었다.





그럼 도성 안에서만 지내거나 야행성인 호랑이가 활동하는 밤에는 집에만 있으면 되지 않냐 싶지만



















집안에만 있어도 호랑이가 문 따고 들어와 물어갔다고 하며























심지어 경복궁에도 호랑이가 돌아다녔다고 한다.












이에 조선 조정에서는 호랑이를 잡기 위해 착호갑사라는 특수부대를 편성했는데









기록에 의하면 이마저도 쉽지 않아 보인다


















만약 당신이 조선시대로 회귀해 산을 지나던 중 호랑이를 보게 된다면

아마 이런 모습의 호랑이를 볼 것인데, 당신은 무사히 살아 남을 수 있을까?







그날, 당신은 떠올렸다.

놈들에게 지배당해 왔던 공포

를...

새장 속에서 갇혀만 살았었던 굴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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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진격의 거인 현실판이었다는 조선시대? 사무실서 선풍기 틀고 자던 30대 사망 625전쟁에서 우리가 잘못 생각하는 초반 전개? ??? : 모르면 유튜브에 쳐 보십시오? 나 단골 밥집에서 밥 시켰는데 문자 온거 봐? 5백만 달러에 당신 여친을 타인과 ㅅㅅ시킬수 있습니까? 네이트판에 올라온 희귀한 물건 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