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십 | 미국 아메리칸 항공 여객기 바퀴빠져 화재 긴급탈출



2025-07-28 08:48

미 CBS, ABC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덴버 국제공항에서 출발할 예정이었던 아메리칸항공 3023편 보잉737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상이 발생한 건 항공기가 이륙 준비를 하며 활주로를 달리고 있을 때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5분 승무원으로부터 “출발 중 랜딩기어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가 접수됐다.
비행 추적 웹사이트 FlightRadar24의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비행기는 활주로에서 속도를 늦추기 전 최고 시속 127노트(약 150마일)에 도달했다.
조종사는 이륙을 즉시 중단하고, 승객들을 비상 대피시켰다. 승객들은 비상 슬라이드를 통해 활주로로 탈출한 다음, 버스를 타고 터미널로 복귀했다. 승객 173명과 승무원 6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승객 한 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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