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광년 떨어진 오리온 성운 내
HOPS-315라는 아기별에서
행성이 형성되는 가장 초기단계를 관측함

과정은

별이 만들어지면 주변에 별이 만들어지고 남은
엄청난 양의 가스와 미세한 먼지들이 돌아다니는데

이를 Protoplanetary Disk라는 원시 행성계 원반이라고 함

별 주변에는 매우 뜨겁기 때문에
그 주변 암석들이 액체상태를 건너뛰고 기체가 됨

그러다가 어느순간 기체상태의 광물질이 식으면서
결정이 되는 응결이 일어나는데
이때 뜨거운 광물질 결정이 내뿜는 적외선 신호를
제임스 웹 망원경이 관측했음

먼지에서 작은 결정이 되는 과정을 관측했다는 이야기

이후 결정들이 뭉치면서 행성이 형성됨

이해를 위해
중심에 있는 별을 태양이라 치면

태양이 형성되고 남은 먼지나 가스가 주변에 돌아감

주변에 돌고있는건 수많은 예비 씨앗들이라 보면됨

먼지와 가스들끼리 뭉치고 커지면서

태양계처럼 뭔가 빙글빙글 도는 구도가 완성되는거

요약
1
행성이 형성되는 가장 초기단계를 관측함

2
별 주변에 기체상태인 광물질들이 식으면서 내뿜는 적외선 신호를 관측함

3
제임스 웹 망원경 또 한 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