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진구 :
현장에서 스태프 리스트를 만드시더라고요.
일일이 스태프분들이랑 사진 찍어 이름까지 다 적어서요.
전 그런 거 처음 봤거든요. 그때 되게 인상 깊었어요.

윤효식 : 단역하면서 촬영장을 진짜 많이 다녀봤는데
인간에
대한 온갖 칭찬을 다 하고 싶은 배우는
처음이었어요.
너무 편하게 촬영을 할 수 있어서 감사의 마음으로,
4번 시도 끝에 (팬카페) 정회원이 됐어요.

카이로스 PD : 두 번 다시 이런 여주인공을
만날 수 없을 것 같다. 이렇게 진정성 있고
성격도 좋은 배우를 또 볼 수 있을까.


유승호 :
현장에서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정말 잘해줬다.
매일 반복되는 촬영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너무 고마웠다.
난 이세영 배우에게 200만 점을 주고 싶다.
현장에서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촬영없을 땐 회사 출근해서 설거지하고 청소한다고


당근에서 이웃이 쥐나왔다고 잡아달라그래서
고양이 데리고 출동했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