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연예 | 실미도 적기가 장면의 진실



2025-07-10 21:27


영화 실미도, 대한민국 첫 천만관객 돌파 영화이며


극중 북파공작부대 684부대원들이 버스를 탈취해 서울로 가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취사병인 '박찬석' 대원이 진압군의 총에 맞아 사망하는데....



이에 대원들은 북한 군가 <적기가>를 부르게 된다.



그런데 초기 대본을 보면 <적기가>가 아닌 다른 노래를 부르는데....



이는 북한의 선전가, <김일성장군의 노래>로



한때 북한 내에서 실질적인 국가로 취급된 노래였다.



당연히 대한민국에서는 이적표현물로 지정되어있으며 찬양 목적으로 부를 시 국가보안법에 의하여 처벌받는다.



이에 따라 영화판에서는 <적기가>를 부르는 것으로 수정되었다.



결론) 초기 대본에서는 <김일성장군의 노래>였다가 <적기가>로 수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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